천안 백석동에 물류유통단지 조성
관리자
- 작성일시 : 2005-06-29 오후 4: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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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주거기능까지 갖춘 대규모 물류유통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천안시 백석동과 성성동 일원 14만평의 부지에
물류유통 및 지원시설 등을 집적화한 물류유통 복합단지인 '천안유통단지'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도는 최근 한국토지공사가
제출해 온 천안유통단지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3년간 편입지역 물건보상과 단지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천안유통단지 조성사업은 한국토지공사에서 1천472억원을 투입해 화물터미널, 집.배송단지, 창고시설, 전문상가단지,
가공.제조시설, 주거시설용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또 충남도는 유통단지 진입도로 개설에 국비 201억원을 지원 받아 추진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천안유통단지가 조성되면 그동안 부족한 물류시설 확보는 물론 주변 공단과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물류 서비스
개선으로 물류비용 절감 효과 등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교통일보(2005.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