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표는 95년 당시 틈새시장이자 블루오션인 25t 차량 트레일러 운송 전문시장을 활성화한 주역이다.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트레일러 차량시장을 단일화했고 이후 지금까지 줄곧 '화물ㆍ운송ㆍ주선' 분야 전문가이자 리더로 주도해 오고 있다.
노 대표는 자동차 운송업계에서 익힌 실무 경험을 발판으로 95년 대한특송 운송회사를 설립했다.
회사 설립 당시 트레일러 운송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었으며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정부 물량 단속이 강화되던 시점이었다.
그러나 노 대표는 이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에서 인천, 서울에서 당진 등 주도적으로 중거리 노선을 형성하며 트레일러업계에 혁신을 가져왔다.
그 동안 낙후돼 있던 트레일러업계에 전문 노선화와 대형화 바람을 일으켰으며 트레일러 지역 노선 운송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전문화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대한특송은 98년 4월 대한특수추레라로 법인을 전환했다.
노 대표는 화물연대 물류대란으로 화물운송시장이 위기에 처해 있을 당시에도 노대표만의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물류대란 당시 모든 물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도 대한특수추레라는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며 대형 카고 트레일러 중거리 노선 전문 업체로 명성을 쌓았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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