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화물협회가 지난달 30일 진주시 상평동 소재 대지 6500평의 진주화물터미널 정문에 대형 전광판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민경완 전국화물연합회장을 비롯, 부산, 대구 등 지역협회 이사장 및 경남지역 화물운송사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옥상 경남화물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화물운송사업의 발전을 위해 경남공제조합에서 옥외 대형 전광판(경남지부
진주사무소 관리)을 설치, 교통정보 및 물류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운송운전자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효과로
화물운송에 큰 효과를 거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진주화물터미널 입구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 오늘 점등식을 갖게 된 것은 경남협회 김 이사장과 협회원들간의 결집된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120억원의 흑자경영을 구가하고 있는 경남화물공제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국화물공제 경남지부(자문위원장 김옥상)는 ▲올
8월 말 현재 가입대수 347대 증가 ▲사고발생건수(대인·대물·차량) 196건 감소 ▲전년대비 대인사고율 1.3% 감소, 대물사고 2% 감소
▲총괄경영수지(책임·임의) 122억9000만원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