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화물연대 파업 진정국면" |
전남 광양항 화물연대 파업사태가 일부 쟁점사항의 타결로 일시 진정국면에 들어섰다. 화물연대 전남지부와 운송업체들은 1일밤 10시 반부터 2일 새벽까지 철야 협상끝에 현재 최저 15만3천원인 광주권 운송료를 16만3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광주권외 지역에 대한 운송료 인상에 대해서는 양측의 주장이 엇갈려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와 운송업체들은 광주권외 지역에 대한 운송료 인상 문제를 오는 4일 광양시의 주선으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 또 화물연대는 재협상때까지는 파업과 통행방해 등을 자제하기로 하고, 2일 오후 2시 컨테이너부두 도로변에서 열 예정이던 대규모 파업집회도 취소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9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 교통일보('0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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