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에서 공지드립니다.

사업용화물차 면세유 공급

관리자
  • 작성일시 : 2005-09-26 오후 4:46:48
  • 조회 : 35007

사업용화물차 면세유 공급 건의



<화물운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제언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민경완 회장




을 12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물류산업의 중핵역할을 하고 있는 도로화물운송산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육성, 지원해야 함은 두말할 나
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화물운송시장은 최근 6년간 물량대비 차량증가
율이 5배에 이른반면 차량 대당 연간수송량은 32%나
감소하는 등 2004년 말 현재 사업용화물차량의 14.2%
에 달하는 5만여대가 과잉공급돼 과당, 출혈경쟁으로
실질수입인 운임은 10년전 수준에도 못미쳐 부도,
폐업 업체가 속출하고 있다




더구나 운임원가의 약50%를 차지하고 있는 경유가격이
에너지 세제개편으로 1997년대비 3배이상 (리터당 376
원->1,184원)이나 인상돼 차량1대로 생계를 유지하는
차주들의 실질소득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 급기야 삶
마저 마감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물류산업의 핵심산업인 화물운송업계가 경유구입에 따
른 세액부담이 연간 2조 200억원에 이르고 있고 정부
의 세제개편방침대로 세액을 연차적으로 추가인상시킬
경우 2008년 7월이후 업계가 부담하는 세액이 3조800
억원에 이르게 될 것이다.



특히 1인당 국민소득을 감안한 실질경유유류세 부담을
보면 우리나라를 100으로 볼때 OECD국가는 평균 54%
를 부담하고 있고, 특히 우리와 같이 100% 원유 수입
국인 일본도 26% 수준에 머물고 있어 우리나라의
경유 유류세 부담이 선진국들보다 얼마나 높은지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운송사업자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유류세 인
상분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신청서류 요건
및 절차의 복잡, 신용불량자의 보조금 지급 신용카드
발급제한등으로 전체 운전자의 52%밖에 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설령 보조금을 받는 사업자 또는 운전자의 경우도 보
조금의 한도액설정, 차량 톤급별 지급액 부적정 등으
로 실사용량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을 받고 있어 실질
적인 지원책이 되지 않고 있다.



이제까지 화물운송사업은 물류의 핵심분야로, 제조업
등 산업의 동맥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오늘
의 한국경제를 있게 했지만 정부정책 우선순위에 밀
려 항상 소외되어 온게 사실이다.




화물운송산업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동북아물류 중심
국가를 구축한다는 국정과제는 공염불이 된다는 사실
을 정부는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며 지금이라도
업계의 존립마져 위협하고 있는, 경유가에 부과되고
있는 세금을 면제조치해야만 할 것이다.





당장 면세유 공급이 어렵다면 경유가격을 대폭인하
조치하는등 우리나라 화물운송산업이 생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만 할 것이다.




교통신문 20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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