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육운의 날 행사 성료…유공자 등 포상
육운산업 발전과 관련사업 종사자들의 사명감 고취 및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 21회 육운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전국버스연합회, 전국전세버스연합회, 전국마을버스연합회,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협회 등 버스운수업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설교통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 건교의원, 교통관련 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장, 노조대표와 육운업계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 운수사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사명감 고취를 다짐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및 서비스 향상 실천을 결의했다.
육운의 날 행사는 국가경제의 원동력이 될 육운산업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공익사업 종사자로서의 책임과 맡은바 소임을 다해 선진육운 업계상을 구현하는데 다같이 노력할 것을 국민앞에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운수업계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으로 본회는 민경남 대명운수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고, (주) 경일기업 대표이사 손경우 등 25명이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2030 육상교통의 비전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센트럴시티 5층 체리홀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버스, 택시, 화물운송 등에 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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