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화물연합회



전국화물연합회(회장 김옥상)의 화물연대 조합원 유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이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물연합회는 지난 10월 2일 화물연대 ‘고 김동윤 조합원 유자녀’ 김보경씨(경상대학교 경영학부 1년)에 금년도 2학기 등록금전액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지난 3월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데 이은 것으로, 연합회는 유자녀 2인에 대해 대학교 졸업시까지 장학금을 전액 지급키로 한 바 있다.
장학사업은 연합회가 사회공헌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화물운송종사자의 자녀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자녀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연합회 관계자는 “장학 사업은 종사자들에 대한 복리증진과 직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통해 화물업체와 종사자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과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 및 화물운송업계 인재 양성을 도모하여 업계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