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부 침탈등 탄압 계속시 투쟁기조 변경 고려 - 화물연대 2차 투쟁은 재택투쟁-산개투쟁으로 진행하였음 - 그러나
지도부 침탈, 조합원에 대한 민형사 처벌등 탄압과 협박 계속 때 는 차량을 동원한 강력한 투쟁으로 투쟁기조 변경을 심각하게 고려 중
□ BCT 강원지역 일부 조합원 복귀확인 - 제천-영월-단양 대규모집회 - 강원지역 60여명 복귀 확인됨 : 언론의 조업율
과장보도가 큰 원인인 듯 - 조합원이 집중된 제천-영월-단양은 조업전면중단 상황 : 오늘 대규모 집 회개최 - 들쑥날쑥한
산자부의 BCT조합원 복귀율 발표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 화물연대 조합원은 3만명으로 5T이상 화물차의 15%에 불과하다고 공언
하던 정부가 당황한 까닭은? - 화물연대 조합원 대다수가 25톤 이상의 대형차량 운전원이고 대형차의 경우 가입율이
60-70%에 달하기 때문임 - 정부가 발표한 수치는 사실도 아닐뿐만 아니라, 궁지에 내몰린 정부의 입장을 십분 고려하여 사실이라
치더라도 정부발표 수송율이 50%대를 넘지 못하는 것은 전체 화물차 운전자의 50%가까이가 파업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 임
- BCT 조합원은 전체 조합원의 2000명 정도, 컨테이너는 7000명 정도로 나머지 70%인 20000명은 일반화물트럭
운전자임 - BCT복귀율 조작은 내일아침이면 드러나겠지만 25000에 달하는 타차종 조합원과 파업참여 비조합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의문임
□ 건교부는 컨테이너 운전자 122명과 BCT 운전자 512명이 '복귀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하였음
- 비조합원을 포함하여 최소 5만명 이상이 동참한 파업에서 634명에게 억 지로 '복귀의사' 밝힌 것으로 파업을 막을 수 있을
것인지 의문임 - 더구나 정부기관을 총동원하여 '접촉'한 대상이 3000명 정도임을 감안하 면 다급하긴 다 급한 모양임
□ 민주노총과의 정면대결? - 경찰은 민주노총 부산본부 건물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영장집 행하려다 1000
여명의 조합원에 의해 저지됨 - 영등포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은 반려되어 재청구 중인 것으로 확임됨 -
정면대결을 원한다면 정면대결로 갈 것이나 초기 오판으로 허둥대던 정 부당국이 27일 전개될 상황에 대해 오판한다면 물류재앙이 도래할 것임
□ 27일 일정 개요 - 경인, 충청지부 - 1,500여 명 탄압규탄집회 개최(오전 10:00 영등포 민주 노총
앞) - 제천 BCT - 1,000여 명 탄압규탄집회 개최 (제천 종합운동장) - 부산지부 -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농성
1,000명 - 광주전남지부 - 광양태인동 쌍용시멘트 앞 800명 집회 - 포항 지부 - 14:00 오광장 집회 800명
- 컨테이너지부 - 9개 지회별 산개 - 기타지부 - 조별산개 및 재택투쟁 - 지도부 침탈시 권역별 집회(예정)